안녕하세요. 오늘은 재미없는 남자에 대해 글을 써보겠습니다. 학교를 다니고 사회생활을 하다 보면 재미없는 이야기만 골라서 하고 입만 열면 분위기가 싸해지는 사람이 있는데요.
여자로서 그런 남자가 있다고 했을 때 다른 부분이 괜찮다면 그 사람과 연애가 가능할까요? 어떤 일이든 말을 잘하고 재미있게 풀어나가는 것은 중요한데요.
하물며 연애하는 데 있어서 재미없는 연애라는 것이 가능할지 오늘 한번 이야기해 보겠습니다.
일단 재미없는 남자는 왜 그렇게 된 것일까요? 유년기를 생각해 보면 성별과 상관없이 친구처럼 잘 지내는데요. 어느 순간부터 말수가 줄어드는 친구들도 있습니다.
또 마침 학교가 남녀공학이 아니었고, 대학교도 공대를 입학한 남자가 있다면 여자와 만날 기회가 적을 수밖에 없는데요. 그러다보니 여자를 또 다른 동물처럼 생각하게 되는 것이죠.
아기를 키우지 않은 사람이 아기를 처음 보면 어떻게 대해야 할지 모르는 것처럼 여자를 바라보는 남자의 마음도 같은 것입니다. 그래서 당황을 하게 되거나 횡설수설하며 관심있을만한 말을 해보는건데요.
결국 여자가 관심 있는 포인트와 어긋날 수밖에 없기 때문에 재미가 없는 것이죠.
재미없는 남자가 인기를 끌려면 상대방의 말을 잘 들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안 하느니만 못하다는 말이 있는 것처럼 재미없는 말을 하는 것보다는 상대방의 말에 귀 기울이고 공감해 주는 것이죠.
보통 여자들이 감수성이 풍부하기 때문에 더 말이 많은 편이기 때문에 상대의 말을 잘 듣고 공감해 주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점수를 얻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재미없는 이야기를 하지 말고 상대의 말을 통해 상대의 관심사를 파악한 뒤에 그와 관련된 주제로 이야기를 풀어나가면 좀 더 괜찮은 대화를 하실 수 있겠죠?
본인이 재미없는 남자라면 사실 무조건 이야기로 어필할 필요는 없습니다. 말주변 외에도 다양한 매력이 있기 때문인데요. 외적인 부분이 될 수도 있고 좋은 성품이 될 수도 있겠죠.
아무에게나 말을 많이 하기보다는 한 사람에게만 집중하고 그 사람과 함께 있을 때만 말이 많아진다면 오히려 상대 입장에서는 본인을 특별하게 생각하는 느낌을 받을 수 있어요.
오늘은 재미없는 남자의 연애에 관한 글을 써봤습니다. 본인이 재미없는 사람이라면 어떻게 하면 재미있게 말을 할 수 있을까 보다는 본인의 장점이 무엇인지 생각해 보시고 그 부분을 극대화하는 방법을 찾아보시는 게 어떨까요?
모든 사람이 재미 있게 말을 하는 것도 아니고 누군가는 본인의 또 다른 매력을 높게 평가하고 있을지도 모르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