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갑습니다. 오늘은 여자 여우짓에 관한 글을 쓰려고 합니다. 이성에게 은근슬쩍 플러팅 하는 모습을 여우짓이라고 하는데요. 재밌는 점은 여우짓은 이성은 잘 모르지만 동성의 입장에서는 눈에 보인다는 건데요.
동성 친구들과 있을 때와는 다른 모습을 보이기 때문에 짐짓 비난을 받지만 이성의 입장에서는 그런 행동에 유혹을 당하기도 합니다.
물론 동성 간에도 빨리 친해지기 위해서 여우짓을 하는 경우도 있는데요. 오늘은 여자들이 하는 여우짓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일단 여자 여우짓 첫 번째로 가벼운 터치를 들 수 있는데요. 호감이 있는 남자 옆에서 있다가 일부러 팔을 부딪친다거나 웃는 척을 하면서 등을 톡 치는 등의 행동을 보인다면 여우짓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조금 더 적극적인 여우짓이라고 하면 얼굴이나 머리에 묻어 있는 것을 떼어준다며 서슴없이 손을 내미는 건데요. 상대방 입장에서도 갑자기 훅 들어오는 손길에 설렐 수 있습니다.
중요한 건 너무 티나지 않게 자연스럽게 하셔야 한다는 거죠.
여자 여우짓 두 번째는 타인의 단점을 은근슬쩍 이야기 하는 것인데요. 여러 명이 함께하는 술자리에서 마음에 드는 남성이 있을 때 남자들이 좋아하지 않을만한 동성 친구의 단점을 은근슬쩍 이야기하는 것입니다.
친구를 추켜세우는 것 같지만 사실은 뼈가 있는 말을 하는건데요. 이런 행동은 보통의 남자들은 알기 어려워요. 하지만 여자들은 단번에 알아차리고 속으로 욕을 할 수도 있죠.
물론 이런 모습을 너무 자주 남발하게 되면 들으며 주변에 아무도 남지 않게 될 수 있으니 조심하셔야 해요.
마지막 여자 여우짓은 맨 얼굴을 강조하는 건데요. 남자들의 로망이 화장하지 않아도 예쁜 여자이기 때문에 본인이 화장을 진하게 했더라도 아닌 척을 하는 것입니다. 가장 중요한 건 화장을 했지만 하지 않은 것 같은 느낌을 주는 건데요. 아주 고급 기술이라고 할 수 있죠.
남자들도 어느 정도 여자의 화장을 눈치챌 수는 있지만 이렇게 맨얼굴 같은 화장법을 사용할 경우에는 충분히 잘 모를 수 있습니다.
오늘은 여자 여우짓에 관해서 글을 써봤는데요. 정말 기본적인 여우짓에 관해 알려드린 것이고 정말 다양한 방법들이 많습니다. 사실 요즘은 여우짓보다 플러팅이라는 단어가 더 많이 쓰이는데요.
호감이 가는 사람이 있다면 은근슬쩍 표현하는 여우짓보다 당당하게 플러팅 해보는 것은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