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 시간에는 소개팅 실망에 관한 글을 써보려고 합니다. 첫 소개팅이라면 상대방에 대한 기대와 설렘이 있을 텐데요. 실제로 소개팅을 많이 해본 사람들은 기대와 설렘보다는 지겨움을 느끼기도 합니다.
그만큼 소개팅 실망을 느끼는 분들이 많다는 건데요. 외적인 부분이나 성격, 행동 등이 좋지 않은 경우에는 소개팅을 괜히 나갔다는 생각이 들 수밖에 없죠. 최소한 본인이 실망하더라도 상대방에게 실망스러운 모습을 보여주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그랬을 때 주선자에게 다른 사람이라도 소개받을 수 있을 테니까요. 그래서 오늘 소개팅에서 좋지 않은 모습을 알려드릴 테니 잘 보시고 가셔서 실수하는 일 없으시길 바랍니다.
일단 소개팅 실망을 부르는 첫 번째 이유는 예의인데요. 약속 장소를 너무 본인만 편한 위치로 잡는다거나 약속 시간에 늦는 등의 행위는 상대방에 대한 예의가 아닙니다. 또한 너무 상대방에 대한 깊은 이야기를 질문하는 것 또한 실례입니다.
예의 없는 행동은 결국 주선자의 얼굴에 침을 뱉는 것이기 때문에 최소한 이 정도는 지켜주시는 것이 좋겠죠?
소개팅 실망을 부르는 두 번째 이유는 바로 주눅 든 모습인데요. 기본적으로 사람은 자신감 있는 사람에게 마음이 끌립니다. 본인의 눈에 멋져 보여야 할 사람의 첫 모습이 주눅 든 모습이라면 어떤 사람이 좋아할까요?
이런 이야기를 하면 간혹 자신감이 아닌 허세를 부리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이런 모습은 오히려 상대방에게 반감을 살 수 있기 때문에 조심하셔야 하겠습니다.
소개팅 실망을 부르는 마지막 이유는 관리되지 않은 모습입니다. 요즘은 그루밍족이라고 남자들도 관리하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몸매 관리나 피부관리, 더 깊게는 화장을 하는 남자들도 많아지고 있는데요.
본인의 인생을 맡길 상대를 만나는 자리에서 관리되지 않은 모습으로 나탄나다면 좋아할 사람이 있을까요? 기본이 안 되어 있다고 할 수 있죠. 그렇기 때문에 본인이 할 수있는 최선의 관리를 하고 준비해서 소개팅에 나와야겠습니다.
사실 되면 되고 아니면 말고라는 생각으로 나오시는 분도 있을텐데요. 그런 사람이라면 분명 성공하기 어려울테죠.
오늘은 소개팅 실망에 관한 글을 써봤습니다. 소개팅은 결국 본인의 노력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사실 소개팅을 받는다는 것 자체가 주선자에게 본인이 인정을 받았다는 의미이기 때문에 조금만 더 노력하고 배려하신다면 충분히 좋은 사람을 만나실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