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헤어진 다음날, 시간을 되돌리고 싶은 분들을 위한 글을 써보려고 합니다. 정말 큰 문제로 인해 이별하게 되었다면 그럴 일은 없겠지만 사소한 이유로 이별하게 되었다면 다음날 후회를 하게 되기도 하는데요.
그 당시에는 감정에 휩쓸려서 이별을 생각했다가도 돌이켜보면 그렇지 않다는 생각을 하게 되는 것이죠. 그런 경우 이별을 되돌리고 재회를 원하게 될텐데요. 같이 한 번 알아보도록 할까요?
일단 헤어진 다음날 잔뜩 후회가 된다고 했을 때 헤어진 이유를 생각해보셔야 하는데요. 본인이 정말 감정에 쉽쓸려서 실수로 이별을 고한것인지 아니면 이별까지 생각할 정도로 큰 문제였는지 생각해보세요.
그랬을 때 정말 실수였고 상대방과 잘 지낼 자신이 있다는 생각이 든다면 재회하기 위해 헤어진 이유를 파악하는 것이죠. 그리고 그 이유가 해결이 가능하다면 바로 해결하는 게 좋습니다.
헤어진 다음날에 상대방에게 재회를 이야기 했을 때 상대방은 더 화를 낼 수 있습니다. 어제는 그렇게 헤어지자고 하더니 이럴 거면 뭐하러 헤어지자고 했는지 헤어진 동안에 받았던 마음의 상처는 어떡할건지 화를 내는 것이죠.
그렇기 때문에 단순하게 감정에 호소하려는 것보다는 정확한 이유와 확실한 해결 방안을 이야기 하는 것이 상대방 입장에서도 어느 정도 납득하고 이해해줄 수 있는 포인트가 되는 것이죠.
헤어진 다음날 재회 시도는 화를 부를 수 있다고 했는데요. 여기서 중요한 것이 바로 상대방의 관점을 이해하는 것입니다. 본인도 본인 나름대로 서운한 것들이 많아서 이별을 이야기했겠지만 상대방도 이별을 생각하게 된 이유가 있을 겁니다.
그 사람이 어떤 성향이고 어떤 생각으로 그런 결론에 도달했는지 이해하는 과정을 거치다보면 서로간에 생겼던 오해들이나 본인의 의도와 다르게 해석된 부분들이 있다는 걸 알 수 있습니다. 이런 부분들이 파악이 되었다면 상대방에게 보내는 연락에 그 부분을 녹여내는 것이죠.
오늘은 헤어진 다음날에 관한 글을 작성해보았는데요. 다시 만나고 싶지만 상대방이 화를 낼까 두려워서 이야기를 꺼내지 못하고 계시다면 골든 타임을 놓치고 계신겁니다. 상대방이 화를 내는 것보다 더 무서운 것은 상대방을 놓치는 일이죠.
상대방이 정말 소중하다면 거절 당할것을 걱정하기보다는 한 시라도 빠르게 연락해서 본인도 상대도 마음의 평화를 찾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