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갑습니다. 이번 시간에는 잠수이별 대처에 관한 글을 작성해 보려고 하는데요. 많은 분들이 연인과 다투는 과정에서 잠수를 하는데요. 잠수를 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잠수를 하는 가장 큰이유는 상대의 서운함을 어떻게 풀어줄지 몰라서인데요. 상대방은 계속 닦달하지만 본인은 어떤 반응을 보여야 할지 모르니 숨어버리는 것이죠.
숨어있다가 상대방의 화가 알아서 풀리면 그때서야 나타나는 것입니다. 하지만 이런 방법은 초반 한 두번은 괜찮지만 지속되면 상대방도 이해해주기 어려워요.
애초에 잠수하지 않도록 만들 방법은 없을까요? 오늘 한 번 이야기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잠수이별 대처는 처음 당하는 경우에 생각하기 어려울 수 있는데요. 그래서 많은 분들이 잠수한 상대에게 닦달하는 연락을 합니다. 걱정되는 마음으로 연락을 하는 건 알고 있지만 안타깝게도 사실 그게 잠수를 더 길어지게 만드는 행동입니다.
본인이 상대방에게 연락을 하면 할수록 상대방은 더 난처해하고 어쩔줄 몰라서 답장을 미루게 되는 것이죠.
상대방을 가장 빠르게 데려올 수 있는 잠수이별 대처방법은 바로 아무일 없는 척을 하는 것인데요. 잠수했다는 것을 알게 됐다면 상대방에게 연락을 보내기보다는 그냥 아무렇지 않은척 기다려주는 것입니다.
예전에 이미 여러 번 닦달하는 모습을 보였다면 아무것도 하지 않는 본인의 행동에 상대도 궁금할 거예요. 그 궁금함을 이기지 못하고 상대방이 돌아온다면 다그치기보다는 따듯함을 보여주세요.
그런 모습을 본다면 상대방도 더 이상 잠수하지 않고 차분하게 문제를 해결하려고 할 것입니다.
잠수이별 대처 마지막으로 스스로 이해할 수 있어야 합니다. 본인이 화난 부분에 대해서 상대방은 이해하기 어려울 수 있어요. 그렇다보니 자꾸 서운함을 표현하게 되는 것이고 상대방도 나름대로 힘들어하고 있을 겁니다.
하지만 초등학생에게 미분 적분을 가르친다고 초등학생이 할 수 있을까요? 이것처럼 상대방에게 본인의 서운함을 이야기하고 이해하지 못한다면 설득할 것이 아니라 어떻게 하면 더 잘 이해할 수 있도록 이야기할 수있을지 같이 대화를 나눠보세요.
오늘은 잠수이별 대처에 관한 글을 작성해보았는데요. 사실 아무리 이해시키려고 해도 이해하지 못하는 상대도 있을 수 있어요. 그렇기 때문에 가장 좋은 건 애초에 만나기 전에 본인과 맞는 사람과 연애를 시작하는 것입니다.
그게 어렵다면 맞춰가는 방법을 배우시는 것도 방법이라고 할 수 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