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갑습니다. 이번 시간에는 카톡 이별 통보에 관한 글을 작성해보려고합니다. 카톡 이별 통보는 많은 사람들이 기피하는 이별 방법 중 하나인데요. 받는 입장에서는 얼마나 만나기 싫었으면 카톡으로 보냈는지... 사랑이 이것밖에 안됐던 건지 배신감이 들겁니다.
그 사람은 왜 카톡으로 이별을 통보했을까요? 정말 보기도 싫어서 카톡으로 이별을 통보한걸까요? 오늘 한 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일단 카톡 이별 통보 첫 번째 이유로는 만나는 것조차 싫은 경우라고 할 수 있어요. 카톡으로 이별을 통보하고 차단까지 해서 연락할 길을 원천 봉쇄를 했다면 확실하게 마음이 떠났다고 할 수 있어요.
헤어질거라면 당연히 만나서 잘 정리하고 끝내는 게 맞지만 상대방을 만나면 또 싸우게 될 게 뻔하고 얼굴 붉히고 싶지 않은 마음으로 이런 행동을 하는것이죠. 여기에는 더 이상 상대를 배려하고 싶지 않은 마음도 포함되어 있어요.
카톡 이별 통보 두 번째 이유는 애착유형을 들 수 있는데요 상대방이 회피형이라면 이런 카톡 이별이나 잠수이별을 하기도 합니다. 회피형은 서운함을 풀어주는 방법을 모르는데요.
상대방이 서운함을 느껴서 본인에게 쏟아내기시작하면 부담을 느끼고 서서히 도망갈 준비를 합니다. 그러다가 도저히 받아줄 수 없는 지경이 되면 도망치듯 헤어지는거죠.
본인은 피해버리면 잊을 수 있기 때문에 상대방도 금방 본인을 잊을 수 있을거라 생각하는거예요.
하지만 실상은 그렇지 않기 때문에 문제가 되는 거죠.
카톡 이별 통보 마지막으로는 일부러 카톡으로 이별하는 경우를 들 수 있는데요. 본인이 과거에 카톡 이별로 인해서 마음고생을 했다거나 상대방에게 많은 스트레스를 받았다면 본인의 아픔을 느껴보라는 생각으로 이런 행동을 하기도 합니다.
그래서 최근에 상대와 사이가 많이 좋지 않거나 본인 때문에 힘들어하는 모습을 보였다면 이 경우일 수 있습니다.
오늘은 카톡 이별 통보에 관한 글을 작성해보았는데요. 오늘 알려드린 것 외에도 상대방의 얼굴을 보면 마음이 약해질까 싶어서 카톡으로 이별통보를 하는 경우도 있어요. 이렇게 갑작스럽게 이별을 당한 경우에는 상대방이 사라질까 싶어 매달리기 쉽습니다. 하지만 이럴 때일수록 매달리시면 안됩니다. 매달리는 순간 상대방이 부담스러워서 더 멀리할 수 있고 복수를 생각한다면 더 매몰차게 행동할테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