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갑습니다. 이번 시간에는 이별 트라우마에 관한 글을 작성해보겠습니다. 누군가의 새로운 연애는 항상 설레고 이별은 항상 힘든데요. 아무리 많이 경험해도 익숙해지지 않는 것 같아요.
모두가 그런 건 아니겠지만 조금 잘못된 사랑을 했다면 이별에 트라우마가 생기기도 하는데요. 상대방의 바람이나 파혼 등 큰 사건을 경험한다면 누구나 이별에 트라우마가 있을 수 있죠.
안타깝게도 본인이 잘못한 게 아님에도 본인의 자존감이 낮아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 이별 트라우마에 관해 이야기해보겠습니다.
이별 트라우마 첫 번째는 상대방의 바람입니다. 바람은 생각보다 주변에서 많이 찾아볼 수 있는데요. 바람을 피는 이유는 뭘까요? 사실 바람은 상대방에게 결핍이 있는 경우에 피게 됩니다.
즉, 본인이 연애중에 상대방의 마음을 채워주지 못했다면 그런 부분을 채워줄 수 있는 상대와 바람을 피게 되는 것이죠. 아마 상대방도 의도적으로 바람을 필 목적으로 하진 않았을 겁니다.
하지만 잘못된 행동인 건 확실하고 상대방에게 이별 트라우마를 줄 수 있는 행동입니다.
이별 트라우마 두 번째로 파혼 트라우마가 있을 수 있는데요. 상대방에 대한 믿음과 신뢰로 결혼을 약속했는데 영원할 것 같았던 믿음이 한 순간에 파혼으로 치닫게 되었다면 충격을 받을 수 있습니다.
다른 이별과 마찬가지로 파혼도 일방적인 경우도 있기 때문에 파혼을 하고 싶지 않다면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심정일 겁니다. 청첩장이라도 돌리지 않았으면 그나마 낫겠지만 청첩장이 퍼진 상태라면 주변 사람들의 따가운 시선을 느끼고 꾸준히 해명해야 하는 일이 발생합니다.
다른 사람을 만나도 그 사람을 믿을 수 없고 결혼준비 도중에 또 다시 파혼을 당할까 두려운 거죠.
이별 트라우마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가장 먼저 불안감을 떨쳐내셔야 해요. 그러기 위해서는 본인이 누구나 반할만큼 멋진 사람이 되셔야 합니다. 본인이 반한 사람을 두고 떠나갈 연인은 없으니까요.
트라우마를 심어준 사람을 잡고 재회를 하는 것이 트라우마를 고치기에 가장 좋은 방법이지만 그게 어렵다면 다른 사랑을 시작했을 때 트라우마를 조금이라도 줄이도록 관리하는 것이죠.
그리고 본인이 변하지 않으면 또 다시 비슷한 사람을 만나고 같은 경험을 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그런 경험을 다시 하고 싶지 않다면 무조건 변하셔야 해요.
오늘은 이별 트라우마에 관한 글을 써봤는데요. 사실 그런 힘든 상황을 겪고 트라우마가 생기지 않는 게 이상할 겁니다. 스스로를 자책하고 숨어지내기보다는 당당하게 드러내고 본인을 사랑하세요. 그러다보면 다른 누군가도 당신을 사랑하고 있을테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