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악의 고백 이것만은 피하세요

반갑습니다. 오늘은 최악의 고백에 관한 글을 써보려고 합니다. 고백이라는 행동은 상대방에게 호감을 표현하는 용기있는 행동인데요. 어떤 고백은 설레고 가슴뛰게 만들지만 때로는 경악하고 몸서리 치게 되기도 해요.

이는 대상 때문일수도 있고 잘못된 행동이나 멘트 때문일수도 있는데요. 드라마에서나 보던 오글거리는 멘트들을 실제로 사용하게 되면 진심이 느껴지지 않고 오히려 부담스러울 수 있어요. 그래서 오늘 한 번 이야기 나눠 보도록 하겠습니다.

최악의 고백 _ 사람이 많은 곳

최악의 고백 첫 번째는 사람이 많은 곳에서 고백하는 것인데요. 보통 뮤직비디오에서나 볼법한 이런 고백을 좋아하지 않는 사람에게 받으면 어떨까요? 본인도 호감을 갖고 있는 경우에는 괜찮을 수 있겠지만 그렇지 않은 뜻밖의 고백이라면 매우 당황스러울 수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보고 있기 때문에 싫더라도 쉽사리 거절하기도 어려운 일이고 고백하는 사람 혼자만이 아니라 고백받는 사람 또한 창피함을 견뎌내야 하기 때문에 큰 부담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최악의 고백 _ 용기 없는 고백

최악의 고백 두 번째는 용기없는 고백인데요. 분명히 모든 정황과 상대방의 행동들이 본인을 좋아하고 있는 것 같은데 정작 고백을 하지 않는다면 어떨까요? 주변에서도 사귀는 거 아니냐고 물어보고 난감한 상황이 많을 겁니다.

결국 본인이 분위기는 다 조성해놨으니 고백은 대신 해달라는 걸까요? 오히려 용기내지 못하는 모습과 주변 분위기에 상대방은 더 멀어지고 피하려고 할 것입니다.

또 술기운을 빌려 고백하는 경우도 있는데요. 상대 입장에서 술에 취해서 고백하는 모습을 진지하게 받아들이지 않을 수 있습니다. 또한 본인의 감정을 솔직하게 표현하지 못하는 것에 매력이 떨어질 수 있어요.

최악의 고백 _ 타인의 입을 빌린다

최악의 고백 세 번째는 타인의 입을 빌려 고백을 하는 겁니다. 도저히 자신이 직접 고백할 용기가 나지 않는 경우 주변 타인에게 좋아하는 마음을 흘리는 것이죠. 사실 고백에 큰 용기가 필요한 건 맞지만 이런 용기 없는 모습은 서로에게 의지해야 하는 연인의 관계를 맺기에는 다소 무리가 있다고 생각될 수 있어요.

​그리고 자신에게는 말을 안하고 타인에게만 좋아하는 것을 말하더라도 상대방은 100% 확신할 수 없기 때문에 본인의 마음을 받아들이기 어려운 것이죠.

최악의 고백 _ 진심

오늘은 최악의 고백에 관한 글을 작성해보았습니다. 고백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포인트는 진심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용기도 중요하지만 자신의 진심을 얼마나 잘 전달할 수 있는지가 고백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사랑하는 사람에게 사랑을 표현하지도 못하는 사람과 연애하고 싶은 사람이 있을까요? 사랑한다면 용기를 갖고 진심을 표현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