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갑습니다. 이번 시간에는 이별 후 후회에 관한 글을 작성해보려고 하는데요. 연애를 하다보면 의견차이가 생기거나 다투는 일이 많습니다. 이런 일이 생기는 이유는 서로 살아온 인생이 다르기 때문이죠.
문제는 연인간에는 동일시 욕구라는 것이 생긴다는 건데요. 본인이 바라는 걸 상대도 똑같이 바라길 원하면서 서운함이 생겨나는 것이죠. 그래서 평소에 많은 대화를 하고 서로가 다름을 인지하는 연습이 필요합니다.
그랬을 때 서운함을 덜 수 있거든요.
일단 이별 후 후회가 된다면 정말 후회하고 있는 게 맞는지 객관적으로 생각해 보셔야 해요. 이별하면 누구나 힘든데요. 그 사람이 아니어도 그 슬픔을 채울 수 있다면 그건 이별에 의한 슬픔이고 다시 생각해볼 필요성이 있어요.
단, 생각할수록 그 사람이 가치있는 사람이고 본인이 실수한 게 맞다면 빠르게 재회시도를 하라고 권하고 싶습니다. 이별의 기간이 길어질수록 재회가능성은 떨어지니까요.
이별 후 후회하며 재회를 원하고 있다면 빠르게 연락하셔야 하는데요. 어떠한 근거도 없이 무작정 옛 정에 호소하면 재회가 될까요? 그렇게 할수록 재회와 한 발짝 멀어지게 됩니다.
먼저 헤어진 이유를 파악하고 그 이유에 대한 상대방의 생각을 헤아리셔야 해요. 그리고 변화하는 모습을 통해 상대방이 신뢰할 수 있는 사람이 되셔야 합니다. 사실 이 과정이 쉬운 과정은 아닌데요.
이정도 노력을 해도 재회가 될까 말까라는 걸 기억하시고 재회하시려면 큰맘 먹으셔야 합니다.
이별 후 후회스러운 마음에 상대의 마음도 이해하고 변화하셨다고요? 그럼 이제 상대방에게 그 모습을 보여주셔야 하는데요. 무작정 찾아가서 이렇게 변했다. 라고 보여주시면 상대방이 믿을까요?
당연히 그렇지 않겠죠? 그래서 sns를 이용해서 본인의 달라진 모습을 상대방이 볼 수 있도록 만들어주시는 게 좋습니다. 노골적으로 변화했다는 표현보다 상대방이 본인을 궁금하게 하는 것이죠. 그럼 자연스럽게 재회의 물꼬를 트게 됩니다.
오늘은 이별 후 후회에 관한 글을 작성해보았는데요. 이미 헤어진 관계를 되돌린다는 것이 절대 쉽지 않은 사실이라는 거 아실겁니다.
그래서 그 상대가 본인이 원하는 연애를 해줄 수 있는 사람인지, 만족시켜 줄 수 있는 사람인지, 평생을 걸 수 있는 사람인지 먼저 생각해보시고 그렇다는 결론이 난다면 그 때 시도하시길 바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