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팅 전 카톡으로 호감을 얻는 법

반갑습니다. 이번 시간에는 소개팅 전 카톡에 관한 글을 작성해보려고 합니다. 요즘에는 소개팅 앱이 발달하면서 소개팅을 받는 것 뿐만 아니라 직접 사람을 만날 수 있는 창구가 생겼어요.

그리고 최근에는 점심 시간을 이용해서 짧게 하는 소개팅이 인기를 끌고 있는데요. 이렇게 만나서 매력을 어필할 수 있는 시간이 줄어들다보니 소개팅 전 카톡에서 센스있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정말 중요해졌어요.

그래서 오늘 소개팅 전 카톡에 관한 글을 작성해보겠습니다.

소개팅 전 카톡 _ 카톡 프로필 관리

소개팅 전 카톡 첫 번째로 카톡 프로필 정리를 해주시는 게 좋습니다.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소개팅과 상관없이 원래 사용하던 프로필을 그대로 사용하는데요. 요즘 멀티프로필이라는 기능이 생긴 만큼 소개팅 때 만큼이라도 상대방을 위해 프로필을 수정해주시는 게 좋습니다.

개인적인 팁으로는 멀티프로필로 이력서를 작성하듯이 본인의 취미생활이나 관심사 성격등을 적어서 걸어두신다면 상대방도 본인에 대해 조금은 알고 나올 수 있고 센스있다는 이야기를 들을 수 있으실 겁니다.

소개팅에서 공통 관심사를 찾는 일은 분위기를 반전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니 미리 공통 관심사에 대해서 알려준다면 더 즐거운 대화가 오갈 수 있겠죠?

소개팅 전 카톡 _ 대화 길이

소개팅 전 카톡은 대화 길이를 짧게 해주시는 게 좋은데요. 너무 많은 대화를 카톡으로 하다보면 감정이 전달되지 않아 상대방에게 오해를 불러올 수 있습니다. 또한 상대방이 싫어하는 말투가 있을 수 있는데 본인이 계속 문자로 그런 말투들을 보여준다면 부정적 감정만 생길 수 있어요.

그리고 경우에 따라서는 직업상 카톡을 하기 어려운 상황일 수 있는데 그런 상황에서 본인이 집요하게 연락을 한다거나 너무 칼답을 한다면 상대방 입장에서는 부담스러울 수 있습니다.

그래서 소개팅 전 카톡은 용건만 간단하게 약속장소나 시간을 정하고 앞서 말씀드렸던 멀티 프로필을 잘 준비해두신다면 상대방이 부담없이 본인에 대해 알아갈 수 있는 것이죠.

소개팅 전 카톡 _ 너무 티내지 않기

소개팅 전 카톡을 하게 되면 상대방도 그렇겠지만 본인도 상대방에 대해 찾아보기 마련인데요. 상대방이 너무 마음에 든다고 해서 카톡에서부터 너무 티를 내시는 건 옳지 않아요.

예를 들어 상대방의 인스타그램을 찾아서 굳이 스토리까지 본다던가 좋아요를 누르고 다닌다던가 하는 행동들은 상대방에게 큰 부담이나 공포를 가져올 수 있어요. 일종의 스토킹 같은 느낌을 받는 것이죠.

그렇기 때문에 소개팅 전 카톡은 깔끔하게 약속만 잡고 그 이후에는 최대한 생각하지 않으려고 노력하시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소개팅 전 카톡 _ 시작도 끝도 만나서

오늘은 소개팅 전 카톡에 관한 글을 써봤는데요. 간혹 소개팅이라는 것 자체에 너무 들뜬 나머지 상대방에게 실수를 하시는 경우들이 있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기대하기보다 단순히 새로운 사람을 만나러 간다는 생각으로 임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소개팅이 선처럼 결혼을 생각하고 만나는 사이는 아니니까요. 오히려 침착한 모습이 상대방에게 호감이 될 수 있다는 거 잊지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