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갑습니다. 이번 시간에는 첫사랑 기준에 관한 글을 작성해보려고 합니다. 첫사랑을 기억하고 계신가요? 누군가는 처음 좋아했던 이성을 첫사랑이라고 생각하고 누군가는 처음 교제했던 이성을 첫사랑이라고 말합니다.
또 어떤 경우에는 처음으로 진정한 사랑을 했던 사람을 첫사랑이라고도 말하죠. 사실 누가 맞다 틀리다 이야기하기 어려운데요. 오늘 그 첫사랑에 대해서 이야기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첫사랑의 기준은 모두 다른데요. 정해진 것이 없기 때문에 옳고 그름을 따지기 어려워요. 사실 그것보다 중요한 건 첫사랑에 대한 정의인데요. 남자는 첫사랑을 잊지 못한다는 말이 있을만큼 첫사랑의 의미가 크게 다가올 수도 있어요.
그리고 그 첫사랑이 너무 과거의 일이라면 기억속에 미화되었을 수도 있고요. 그래서 개인적으로는 첫사랑은 굳이 꺼내어보기보다는 기억속에 묻어두는 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사람마다 다른 첫사랑 기준을 지속적으로 마음속에 담고 계신 분들도 있으실텐데요. 그런 분들은 첫사랑을 잊지 못하고 아직 과거의 기준에 머물러 있으실 수 있어요. 그렇다면 시야를 넓혀보시는 건 어떨까요?
첫 사랑은 대상에 대한 그리움이 아닌 그 대상을 사랑한 본인에 대한 그리움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이제 철이 들어버려서 그 절절했던 사랑의 분위기를 잊지 못하고 계신 건 아닌지 잘 생각해보세요.
혹시 첫사랑 기준에 맞춰서 연인을 찾고 있나요? 그렇다면 연애가 쉽지 않으실 겁니다. 연애를 오랫동안 유지하는 방법은 바로 본인만의 연애의 기준을 정하는 것이거든요.
잘못된 기준을 가지고 상대를 찾게 된다면 안 좋은 연애를 반복하게 될 수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본인이 첫사랑에 빠져서 아직도 헤어나오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라면 이상형 설계를 다시할 필요성이 있어요.
첫사랑과 헤어졌다는 건 본인이 그 사람과 맞지 않았다는 건데 그 기준을 고집하고 있다면 당연히 연애가 제대로 될리가 없으니까요.
오늘은 첫사랑 기준에 관한 글을 작성해보았는데요. 누구에게나 첫사랑은 존재하고 그 기억은 소중할수도 잊혀진 기억일수도 있어요. 그 기억에 의미부여하기보다는 지금 만나고 있는 사람이나 앞으로 만날 사람에 대한 기준점을 잘 마련하셔서 행복한 연애하실 수 있기를 바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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