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갑습니다. 이번 시간에는 짝사랑 실패에 관한 글을 작성해보려고 합니다.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짝사랑을 표현도 하지 않고 속으로 앓다가 끝내버리는데요. 짝사랑은 왜 이렇게 시작도 하지 못하고 끝나버리는 걸까요?
대부분의 짝사랑이 시작하지 못하고 끝나버리는 이유는 자존감이 낮기 때문인데요. 고백해봤자 상대방이 본인을 좋아할리 없다는 생각인거죠. 이렇게 시도조차 못하고 짝사랑에 실패하는 분들을 위해 오늘 글을 써보도록 하겠습니다.
짝사랑 실패 첫 번째 이유는 짝사랑은 느닷없이 찾아오기 때문입니다. 누군가를 짝사랑하고 있다면 주변 지인인 경우도 있고 아예 모르는 상대인 경우도 있어요. 문제는 대부분의 짝사랑이 이렇게 유대관계가 없는 상태로 시작된다는 건데요.
본인은 마음속으로 다양한 생각을 하지만 상대방 입장에서는 본인의 존재조차 인지하지 못하고 있는 경우가 많아요. 그래서 갑작스럽게 고백해오는 짝사랑은 거절할 수밖에 없어요. 생각해보세요. 그냥 길을 가는데 아무나 갑자기 고백해오면 사귀실건가요?
그렇기 때문에 짝사랑을 하게 됐다면 일단 그 주변에 머물면서 상대방의 시야에 진입하셔야 하고 조금씩 유대감을 쌓아가면서 관계를 개선해가는 방향으로 시작하셔야 합니다. 무엇보다 중요한 건 바로 상대방의 마음의 속도에 맞춰야 한다는 이야기죠.
짝사랑 실패의 이유 두 번째는 바로 자신감입니다. 자신감이 부족한 사람들은 짝사랑하고 있는 사람에게 말을 건네는 것조차 어려워하는데요. 사랑하는 사람과 말조차 못하는 사람을 누가 좋아할까요?
이렇게 자신감이 없는 분들은 대부분 본인을 굉장히 낮게 생각하고 스스로를 폄하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상대방은 당연히 본인을 좋아하지 않을 거라는 생각으로 시도조차 하지 않는 것이죠.
사실 이런 생각을 가지고 있다면 상대방은 정말 본인을 좋아하지 않을 겁니다. 그래서 생각의 틀을 깨셔야 해요. 그리고 행복의 기준을 짝사랑 상대가 아닌 본인 내면에 두셔야 합니다. 그럤을 때 자신감이 생기고 상대방에게도 다가갈 수 있는 것이죠.
짝사랑 실패를 하지 않기 위해서는 결국 자기관리가 필요한데요. 물론 자기관리를 한다고해서 무조건 자존감이 높아지는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작은 성공들이 하나 둘 모이다보면 성취감을 느끼고 뭐든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게 됩니다.
그리고 이미 알고 있는 사이라면 본인이 자기관리를 통해 조금씩 나아지는 모습을 보며 멋지다고 생각할 수 있어요. 대부분 짝사랑을 포기하시는 분들은 이렇게 더 나은 사람이 되려는 노력조차 하지 않은 채 포기해버립니다.
오늘을 짝사랑 실패에 관한 글을 작성해보았는데요. 사실 오늘 말씀드린 짝사랑 실패는 실패가 아닌 포기죠. 정말 좋아하는 마음이 크다면 상대의 마음에 들게 변화하세요. 꼭 그 사랑이 성공하지 않더라도 그렇게 조금씩 성장하다보면 정말 좋은 사람을 만났을 때 놓치지 않을 수 있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