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갑습니다. 오늘은 연애 마음가짐을 주제로 이야기해 보겠습니다. 누구나 연애 초반에는 상대와 모든 것이 잘 맞고 서로를 원하고 있다는 걸 느끼는데요.
누군가는 그 뜨거움이 굉장히 오래갈 수도 있고 누군가는 금방 식어버리기도 합니다. 그 격차가 조금 크다면 한쪽에서 서운할 수 있는데요.
사실 그건 너무나도 당연한 일이기 때문에 상대방에게 서운해할 필요도 사랑하지 않는건가 슬퍼할 필요도 없습니다.
그렇게 억측과 오해들로 짧은 연애를 하지 않도록 연애 초반 마음가짐에 대해 알려드리려고 해요.
연애 마음가짐으로 가장 먼저 아셔야 할 건 신뢰입니다. 오래 알았던 친구와 연애하게 되었다고 한들 상대방과 연애하는 것은 또 다른데요. 그렇기 때문에 본인이 상대방을 잘 알 것이라는 생각은 접어두셔야 합니다.
그리고 연애한지 얼마 되지 않았기 때문에 사실 상대방을 쉽게 믿는 것은 어려운 일인데요. 일단 서로를 잘 모르기 때문에 처음에는 무조건적인 신뢰를 보여주시는 게 좋겠습니다.
조금만 마음에 안 든다고 상대에게 변화를 요구하거나 불만을 표출하는 것은 상대방 입장에서도 기분이 나쁠 수밖에 없거든요. 연애라는 것은 상대의 인생에 본인이 들어 간 것이지 본인의 인생은 아니니까요.
서로 떨어져 있는 동안 살아왔던 방식에 대한 이해가 먼저 선행되고 어떻게 맞춰갈 수 있을지 고민하는 게 가장 최우선입니다.
연애 마음가짐 두 번째로 항상 본인을 관리하셔야 합니다. 연애를 오래하다보면 자연스럽게 꾸미지 않는 경우가 있는데요. 한 두 번은 그럴 수 있겠지만 항상 너무 편한 것만 추구하면 자연히 멀어질 수 밖에 없습니다.
제 연인도 평소에 너무 편하게만 입고 다녀서 조금 아쉬웠던 적이 있는데요. 작정하고 꾸미고 오니 다시 반하게 되더라고요. 사랑이 조금 미지근하다는 생각이 드신다면 본인의 모습을 돌아보세요.
연애 마음가짐으로 사실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해도 무방한데요. 상대방에게 고마움을 느끼셔야 합니다. 주위를 둘러보면 은근히 혼자인 분들도 많지 않나요? 본인과 사랑을 하고 만나는 것 만으로도 고마운 존재죠.
연애 기간이 길어지면서 점차 고마움보다는 서로에게 바라는 것만 많아지기도 하는데요. 혹시 그런 상태가 아닌지 뒤돌아 보시기 바랍니다.
이번 시간에는 연애 마음가짐에 대해 말씀드렸습니다. 누군가는 아예 처음하는 연애일수도 있고 여러 번 경험하셨을 수 있겠지만 연애 초반은 항상 설레죠.
누구를 만나든 이런 마음가짐을 잘 기억하고 유지한다면 행복한 연애도 지속해서 유지 될 것입니다.